규칙적인 혈당관리가 필수적인 당뇨 환자들을 위한 ‘알람’혈당 측정기가 출시되었다.
한국로슈진단의 신제품 ‘아큐-첵 고(GO)’는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들을 위해 하루 3번 혈당측정 시간을 알려준다.
한국로슈진단의 임영배상무는 “당뇨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혈당측정이 필수적이지만 바쁜 일상생활에 쫓기다 보면 혈당 측정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며, “아큐- 첵 고는 알람기능이 있어 당뇨 환자들의 규칙적인 당뇨 관리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공적인 당뇨관리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큐-첵 고’는 시험지 유효기간이 지났을 때에도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실제로 오래된 시험지를 모르고 사용하는 당뇨 환자가 많기 때문에 시험지 유효기간 경과 알림 기능은 정확한 혈당 측정을 도와 준다.
또한 5초만의 빠른 측정결과와 더불어 300개의 메모리 기능이 있어 날짜와 시간에 따라 자신의 혈당 추이를 가늠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가격은 9만원 대이다.
한국로슈진단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인체 진단 분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의료진, 환자, 병원 및 연구소 등에 혁신적인 검사 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슈진단은 특히 ‘아큐-첵’ 제품군을 통해 당뇨 환자들이 좀더 편리하고 과학적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당뇨관련 일반 소비자를 위해 평생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큐-첵 고객서비스센터(080-909-2222)를 통해 제품에 관련된 정확한 상담 및 A/S를 받을 수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