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국가별 타겟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내 대회의실에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시장 분석 및 홍보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별 의료시장 특징, 홍보마케팅 전략,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헬스케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이해 증진 및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미국 △러시아ㆍ카자흐스탄 △일본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중국 △중동 순으로 전 세계 주요 의료시장의 특징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진흥원 국제의료사업팀 이영호 팀장은 “국가별 시장 현황 및 홍보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뛰고 있는 민간 기관들이 전략을 마련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유치 등록기관은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자료집이 제공된다. 유치등록기관은 언제든 세미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을 한정으로 접수 받고 있다(접수마감: 7월 6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