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최근 KT대전지점과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잇달아 의료협력을 맺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말 KT대전지점과 오전 11시 상지관 6층 회의실에서 의료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사)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지난 1일 오전 11시에 대덕 테크노마트 1층 소회의실에서 각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협약은 지역의료산업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상호간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의료협약식은 대전성모병원장(박재만 신부)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주요인사 등이 참석해 상호인사 및 소개,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협약서 조인 서명 및 교환, 사진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의료협약조인식을 시작으로 KT 대전지점과 (사)대덕밸리벤처연합회의 2500여 직원 및 직원 가족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