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가 오는 17일(토) 공식 출범한다.
시민회의는 “보험료 인상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자는 저희의 제안에 수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었다”며 “준비위원회 발족 이후, 1,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의 발기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