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여름 음악회'를 열어,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7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여름음악회는 환자 및 보호자 200여명과 출연진 20여명이 참여해
트로트, 민요, 발라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밴드에 맞춰 열창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및 음악동홍인으로 구성된 열림 음악봉사단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