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 세포치료 임상연구센터’(센터장:김승현 신경과 교수, 이하 세포치료센터)는 오는 10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세미나실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김동욱 연세대학교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이 ‘세포치료연구의 최신 경향’에 대해, 한용만 KAIST 줄기세포분화 센터장이 ‘세포치료연구의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한양대병원 세포치료센터는 난치성 신경계질환 중 현재까지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병의 자연경과를 지연시키고,신경의 자연적인 재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세포치료방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세포치료센터는 ‘질환별 세포치료 임상 프로토콜 개발 및 세포치료 임상연구의 성공적 수행’,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포치료제 제품화’, ‘세포치료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시스템 구축과 임상용 줄기세포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첨단 줄기세포 지원센터로의 도약’을 목표로 6가지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