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도 선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난 10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봉사활동 부서와 업무소개,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교육을 마친 30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약 3개월간 본관과 신관 안내데스크, 채혈실, 도서실 을 비롯해 소아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에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김석태 경영관리실장은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을 도와 뜻 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