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에 최근 전개한 ‘사랑의 헌헐’운동에 교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최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동부 혈액원의 헌혈 이동 차량을 이용하여 ‘사랑의 헌헐’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으로 인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 일반인들에게 헌혈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나눔으로써 이웃을 돕고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일반인들에게 헌혈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