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차 대한남성과학회 연수강좌’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180여 명의 개원 의사가 참석한 이번 강좌에서는 경구용발기부전치료제의 다양한 임상적용과 실질적인 남성호르몬제의 치료효과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개원가에서 쉽게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전립선질환과 조루증에 대한 최신 지견이 논의됐다.
박광성(전남대 비뇨기과 교수)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은 “국제성의학회 학술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강좌가 열리게 돼 성의학과 남성과학 분야의 국제적 연구동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이번 연수강좌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