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경인고객센터를 방문, 일일 상담체험 행사를 갖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의 소중한 소리를 듣고 경영에 반영함은 물론, 상담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장은 건강보험 자격, 보험료 등 고객과의 상담내용을 청취한 후에, 간담회를 통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현장경영을 중시하고 지사ㆍ요양시설 등을 직접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온 이사장은 상담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상담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장 실무자들에게 상담사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공동행사 등 사기앙양 방안을 마련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는 일일 10만 여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국민을 건강하게, 고객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감동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