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사는 모 개원의가 휴일 서울로 상경해 대한의사협회 건물 앞에서 경만호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가정의학과를 개원하고 있다는 그는 “도저히 부끄럽고 참을 수가 없어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왔다”며, “경만호 회장은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만호 회장의 오바마 발언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전국의사총연합의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와 경남여자의사회의 사퇴 요구 성명서 발표, 일반회원의 1인 시위벌이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