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서홍석 교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주관한 2010년도 ‘가상신약개발연구소 연구지원사업’ 수상자로 선발됐다.
이에따라 서홍석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심근경색의 기저혈관상태인 죽상경화에서 염증의 역할’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은 비만, 당뇨, 치주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있는 경우 급성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 발생에 어떠한 기전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다.
따라서 서홍석 교수의 연구가 심혈관계 질환의 보다 근본적인 예방과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병태생리 기전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