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세븐에이트 헤어마스카라와 세븐에이트 흑채에 적용된 ‘방수피막제를 이용한 염모제 제조기술’이 러시아 특허(러시아 특허 제2403009호)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에도 특허가 등록(한국 특허 제10-863324호)돼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일본, 호주, 인도, 중국 등에도 출원 중에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세븐에이트 헤어마스카라와 세븐에이트 흑채 제품에 이 특허기술을 이용해 완벽한 방수막을 형성, 비나 땀 등에 모발에 염색되어 있는 염료가 녹아 흘러내리지 않고 모발보호 기능까지 갖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신기술 개발로 종래의 기술로는 방수 피막 형성제가 수용성 산성염료와 결합하여 침전되어 염색 및 방수효과가 사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