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이 최근 ‘2010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의료서비스부문의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을 비롯해, 행정혁신부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방송언론부문 김인규 KBS 사장, 교육발전부문 백성기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스포츠부문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 나눔봉사부문 김장훈 가수, 대중예술부문 소녀시대 등 총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자를 선정했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그동안 삼성암센터 오픈을 통해 선진 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의료기기, 바이오제약, 글로벌 병원 이라는 3대 발전 방향을 통해 헬스케어그룹으로 자립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하는 등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의료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종철 삼성의료원장은 “이 상을 받은 것은 힘들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라는 의미”라며 “앞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친숙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