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高大 이은숙-이정아 교수팀, AACR 중개연구상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ㆍ이정아 교수팀이 유방암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회에서 AACR 중개연구상을 수상했다.

이은숙ㆍ이정아 교수팀은 ‘한국의 삼중음성 유방암’이란 주제로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수전 G. 코멘 유방암재단에서 후원하는 AACR 중개연구상을 수상했다.

이은숙ㆍ이정아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유방암으로 등록된 2만 6767명의 전체 환자를 분석, 난치성 유방암으로 알려져있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은숙 교수는 “전체 유방암 환자 중 21%가 삼중음성 유방암환자일 정도로 흔하게 발병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른 종류의 유방암들은 허셉틴 등 각각 특성에 맞춘 호르몬이나 항암제를 이용해 맞춤치료 개발이 한창인데 비해 삼중음성 유방암만 아직 치료법조차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고, “이중 7%는 생존율이 채 3년이 안 될 정도로 예후또한 좋지 않은 고약한 유방암중 하나다. 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맞춤치료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