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이 질병관리본부 임상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선진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자에서 지역사회까지의 중개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질병중심 임상연구에 대한 국내외 우수 임상 연구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임상연구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의 Session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각각 ▲선직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임상연구 모델 경험 공유, ▲국민보건과 의료의 효율성을 위한 병원과 사회 중심의 임상연구 모델 개발이다.
주요 연자로는 국립보건연구원장인 조명찬 경북의대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호중 교수와 조주희 교수, 유근영 서울의대 교수, 김성윤 울산의대 교수, 박현영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과장이 참여한다.
이외에 미국 존스홉킨스의 William W. Eaton 교수, 스페인 심장혈관연구국립센터 Eliseo Guallar 교수, 일본 국립암센터의 Manami Inoue 박사가 좌장 및 연좌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5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면된다.
(문의 02-3410-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