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학장 서성옥)가 최근 ‘의과대학 올해의 우수교원상’수여식을 실시했다.
교육과 연구, 진료에 이르는 각 분야에서 지난 1년 간 뚜렷한 업적으로 의대에 공헌 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교육부문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진료부문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병수 교수, 연구부문에 안산병원 손상욱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문 평가는 의학과 4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과 함께 학생상담, 장학금추천, 교육 참여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 최고의 점수를 받은 교원이 선정됐다.
연구부문은 연구비 수주액과 논문 발표 건수, 논문의 I.F(Impact Factor), 인용 등을 고려했고, 진료부문 평가는 진료실적 및 수익증가, 대내외적 기여도 등 각각의 요소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