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안과 정성근 교수가 대한검안학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대한검안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지난 2001년 창립된 대한검안학회는 검안과 관련된 학술활동과 대외사업, 대국민홍보 등을 통해 검안 업무를 안과의사의 고유한 진료영역으로 지켜나가며 정기적인 학술대회로 검안에 관련된 학문과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정성근 교수는 “검안학회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어 학술활동과 홍보활동 전개, 대한안과학회와 안과의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 등을 통한 검안학회의 정체성 확립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