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립 2주년을 맞이하는 성모병원 안센터는 설립 2주년 및 근시교정수술 1000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는 지난 25일 안센터 설립 2주년 및 근시교정수술 1000례 기념을 맞이하여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근시교정수술 1000례를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원내 교직원들에게 무료 근시교정수술(라식 또는 라섹)을 마련하여 수술을 희망하는 총 250여명 교직원들의 신청을 접수 받은 후 지난 18일 윤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안센터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술대상 2명을 추첨으로 선정했다.
무료시술대상자로 선정된 교직원들은 안센터에서 마련한 커다란 선물 덕분에 평소 근무 및 일상생활에서 다소 불편을 느꼈던 시력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함박웃음을 띄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안센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안센터 진료대기실 공간에 시원한 과일주스를 준비하여 접대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토대로 모두가 신뢰하고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