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최윤선 교수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활동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4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고대 구로병원 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며 ▲한국형 말기암환자의 급성기 및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완화의료관련 학부생 및 전공의 교육ㆍ수련과 ▲완화의학관련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것은 물론 ▲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의료진, 간호사, 자원봉사자들과 합심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