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는 지난달 23일에 관내 노인정을 방문하여 재활 운동치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 저소득층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봉사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시행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박현숙 물리치료사는 “처음 출발은 Q.I 활동과제로 시작하게 됐다”며 “비록 많은 분들을 돌봐드리고 온 것은 아니었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노인분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약자 분들을 돌봐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성모자애병원 재활의학과은 교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자세교정 프로그램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