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14차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따라 고영진 신임이사장은 이달 20일부터 2년동안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를 이끌게 된다.
뇌신경 재활 및 족부 질환 재활의 권위자인 고영진 교수는 1983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임기 동안 최초로 국내에서 세계재활의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ISPRM) 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보건복지부 장애판정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앙상근심사위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위원회 전문의원 등으로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