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가 이달 1일부터 7일간 개최된다.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3일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7~10일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부산 침례 병원에서 각각 이틀씩 진행된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 축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함께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병원 곳곳에 함께 그리며 건강 회복 의지를 북돋워 주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병원 외 기관인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로 확대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시 장애아동 사회적응 지원센터는 아파트형 공장 건물을 개조한 센터에서 장애아동과 가족 등 모두가 함께 그리며 꾸며낸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투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시작한 축제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새로운 치료제를 연구개발 하는 노력과 더불어, 앞으로도 환우들과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올해 4곳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포함해 10년간 전국 30개 병원 및 장애아동시설 2군데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