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사회가 주최하는 제2차 ‘경기도 의사회 학술대회’가 오는 9월4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 대회가 다양한 학술강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신 의학정보 및 현대의학의 발전상황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노인의학을 비롯한 보완·대체의학, 비만, 피부질환은 물론 당뇨와 천식 등 그동안 꾸준히 다뤄온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과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복희 회장은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학술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크게 5부로 나뉘어 *노인의학(노화방지요법의 실제, 노인에서 흔한 신경과 질환) *만성질환(당뇨와 천신 치료의 최신 지견, 고혈압의 맞춤 치료) *비만과 비만체형 치료(비만의 다양한 치료요법) *보완·대체의학(임상 응용 실제) *피부질환(탈모와 여드름 치료)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에게는 연수평점 11점이 주어지게 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