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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수상작품 무료전시

오는 13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전시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제1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수상작을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무료로 전시한다.

‘JW중외 영아트 어워드’는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35세 미만 신진 작가들을 대상 실시됐으며, JW중외그룹의 새로운 CI 이미지와 생명존중, 친환경을 상징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모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달 1차 마감 결과 공예부문 146명, 포스터디자인 55명 등 총 350여명이 지원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김정미씨 등 9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총1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하나, 둘, 셋, 스마일’이라는 작품(서양화)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정미씨는 “제약회사의 사명은 우수한 의약품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JW중외그룹의 비전인 Jump to the World를 다양한 표정과 인종의 밝은 웃음을 통해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은희(한국화), 양은지(포스터), 이현진(뉴미디어), 박진형(뉴미디어) 등 4명이 최우수상을, 김미희(공예) 등 4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공예, 회화, 뉴미디어, 일러스트 등 각 부문에서 22명의 작품이 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하정민 조직위원장(서울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은 “대다수 기업체들이 대중적으로 관심이 많은 광고나 영상 중심 공모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예술계에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며 “JW중외 영아트 어워드는 기업과 예술계가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JW홀딩스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차별화된 주제의 행사를 마련해 순수 예술 분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문화 메세나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JW중외그룹의 광고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