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뼈•혈관 등 인체 조직은행이 132개소로 크게 늘어났다. 이들이 취급하는 조직종류도 뼈,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연골, 근막, 양막, 피부 등 매우 다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올 해 6월말현재 인체 조직은행은 132개소로 늘어나고 있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는 등 장기이식이 제도적으로 정착됨에 따른 자연적 추세로 보인다.
조직은행의 종류별 내역을 보면 조직 수입업자가 71개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의료기관 57개소, 가공처리업자 5개소, 비영리법인 3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조직은행의 허가현황은 식약청 홈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