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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피임약 등 17개품목 일반약 전환 논의 시작


제4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재분류 소위원회가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으로는 의료계 4명, 약계 4명, 공익단체 4명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의약계에서 추천한 의대교수 및 약대교수 총 15명이 자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자단체에서 요청한 재분류품목 17개 일반의약품 전환과 관련해 의약계가 양보 없는 치열한 논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장에는 시작 전 인공눈물로 이번 재분류 목록에 포함된 ‘히아레인 0.1%’의 전환을 반대하는 대한안과의사회 회원들이 부작용을 우려하는 피켓을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