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장애아동 건강 찾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로타텍 클로저 투 유 캠페인’을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MSD 영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텍에 대한 건강 정보를 아이패드를 통해 퀴즈로 풀고, 퀴즈 참여자 숫자만큼 ‘로타텍 사랑의 열매’가 후원금으로 적립되는 형태다.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 건강 퀴즈는 ▲ 여러가지 타입의 혈청형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 주요 임상을 통해 입증된 로타텍의 높은 예방효과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퀴즈는 5단계와 3단계의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5단계’는 가장 흔한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 G2, G3, G4, P)을 직접 포함한 ‘5가 백신 로타텍’을 의미하며, ‘3단계’는 ‘3회 접종하는 로타텍’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실제로 유일한 5가 백신인 로타텍은 한국에서 약95%를 차지하는 혈청형에 의해 유발되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예방범위가 넓으며, 3회 접종으로 꼼꼼하게 예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MSD의 백신호흡기 부서 최응섭 상무는 “한국MSD의 본사인 머크사는 저개발국 영아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6년 로타텍 출시와 함께 최빈국 니카라과의 영아에게 무료로 로타텍을 접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MSD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