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의 도전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2005년도 전국영양사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국 영양사 학술대회는 학교, 산업체, 병원,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종사하는 영양사의 분야별 특성에 맞추어 오전에는 기조강연, 특강이 있고, 오후에는 연수강좌 등 학술발표가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영양사 및 영양학자들이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포스터 전시․영양교육자료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식품기기 전시가 진행된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양일선)는 17~18일 롯데호텔 잠실 크리스탈 볼륨(3층)에서 ‘2005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학교․산업체․병원․보건소․사회복지시설 영양사와 영양학자 및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은 초·중·고등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리더의 자질과 역할(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으며, 두째날에는 산업체, 병원, 보건소․사회복지시설 등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저출산 ․ 고령사회 대응방안’(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게된다.
또한 이틀간 ‘영양유전체학(Nutrigenomics): 영양 상담 적용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으며, 복지부 지원으로 수행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사업, 식품영양정보 언론모니터링 사업에 관련된 패널과 다양한 자료가 전시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