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센터장 백승운)는 12일 오후 2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1년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간의 날’을 맞아 간염, 만성 간질환, 지방간 등 다양한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해 간암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바이러스 간염 치료 바로 알기(최문석 소화기내과 교수) ▲만성 간질환 환자의 자기 몸 다스리기(박현정 간호본부 파트장) ▲기름진 내 간 보살피기(곽금연 소화기내과 교수) ▲간이식, 우리 가까이에 있다(조재원 이식외과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2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간염바이러스 표지자 무료검사를 시행하며, 검사 후 전문의의 판정과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 (02-3410-387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