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베타인과 아르기닌, 이담 작용이 있는 울금과 아티초크가 함유된 ‘리버업 솔루션’ 음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리버업 솔루션(20mL, 혼합음료)에 함유돼 있는 울금과 아티초크는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장애를 개선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저하시켜 간 기능을 보호한다.
또 베타인, 아르기닌, 구연산 성분은 신경 전달 자극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체내 합성을 유도하고,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의 체내이용률을 높인다.
새로 출시된 리버업 솔루션은 간 기능 저하, 소화불량 및 만성 변비 등에 효과적이며 피로회복과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 음료는 전국 약국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며, 1일 1회 1앰플(20mL)을 100mL 물(냉수 반컵)에 희석해 음용하면 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100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기능성음료 시장은 소비자의 수요도 점점 더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다”며 “전체 음료 시장이 3조 7,0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기능성음료 시장의 성장 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업 솔루션은 조아제약이 1995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오고 있는 더블넥 앰플형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