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대한적십자사(한적)는 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유종하 총재의 후임으로 유중근(兪重根•67) 부총재를 선출함으로써 한적 창립 62년만에 첫 여성 총재를 탄생 시켰다. 유 선출자는 경기여고, 이화여대 영문학과, 미 컬럼비아대학원을 나와 김활란장학회와 경기여고 총동창회에서 활동했다. 한적과는 1998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활동을 계기로 인연, 지난 1월 부총재에 올랐다. 한적 명예총재인 이명박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총재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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