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로 성전환 한 경우 성전환을 위해서 사용한 항-남성호르몬이나 에스트로젠 투여로 인하여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프링스헤임 (Tamara Pringsheim)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편두통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 때문으로 추정해 오고 있다. 실제 유전적으로 남성인 사람이 항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을 계속 투여하고 있는 성 전환한 50명들 대상으로 질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3명 (26%)이 편두통에 대한 평가 기준에 맞아 실제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는 비율과 유사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일반 남성에게서 기대한 편두통 건수는 획기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은 편두통의 만연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산화질소를 겨냥한 호르몬 요법에 관련이 있다는 학설을 성립시켰다.
혈관 작용은 남녀가 다르다 이는 여성 호르몬의 산화질소 작용 때문이다. 심장내과 의사들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사람의 혈관 반응에서 동맥 작용이 상기된 사실이 유사한 것 바로 호르몬이 혈관에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자료: Neurology, August 10, 2004.)
(2004.07.28.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