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0여개국 도시 대표단 100여명이 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을 방문했다.
세계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리브컴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참석차 방한한 각 도시 대표단은 대회 일정 중 하나로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을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현재 전시 중인 육명심 작가의 ’예술가의 초상’과 임택 작가의 ‘옮겨진 산수 유람기’를 관람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심선민 교수의 마림바연주공연을 참관했다.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은 “한미사진미술관이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