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에 명지병원 신관7층 대강당에서 ‘제3회 HT(Health Technology)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Healthcare와 PHR(Personal Health Record)’을 주제로 진행되며 ▲암환자와 PHR, 새로운 환자관리 패러다임(가천의대 이영호 교수) ▲Health Avatar CCR(서울대 김주한 교수) ▲미디어와 PHR(예스헬스 양광모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도훈 방사선종양학과장의 진행으로 ‘Healthcare와 PHR’에 대한 토론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혜경 연구부원장은 “디지털병원과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PHR에 대한 정의와 접근방법에 대해 매우 중요한 논의들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패러다임과 환자 중심의 PHR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