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는 483명의 한의사들이 46개 한방병원에서 전문의 수련을 받게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8일, 2012년도 한의사 전문의 수련을 위해 46개 한방병원을 수련한방병원으로 지정하고 총 483명의 수련의 정원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수련의는 259명이며 전문수련의 224명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에 비해 일반수련한방병원이 4개소 증가한 것이다. 일반수련의 인원은 15명 증가했고, 전문수련의 정원은 10명이 감소했다.
전문과목별 수련의 정원은 한방내과 70명을 비롯해 총 224명이다. 8개 전문과목은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