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 의료정보시스템과는 18일(목) 오전 12시 (주)하이버스, (주)메트로소프트, (주)MCC, (주)이노소프트, (사)대한병원정보협회 등의 업체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학일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내에서 최초로 대학이 의료정보분야의 특성화를 위해 업체로부터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주문식 교육은 의료정보시스템과 2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반을 편성,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접목시켰으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인턴쉽을 통해 협약업체에 취업을 약정한다.
의료정보시스템과 학과장 박주희 교수는 “의료정보와 임베디드시스템을 접목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