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고객센터가 12일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하는 고객센터 서비스분야에서 KS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KS인증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사업장 심사 및 서비스 심사 등 3일간의 현장 심사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8년도에 서비스분야 KS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고객센터 표준화 및 실시간 모니터링 등 상담품질 혁신 노력을 통해 4년 연속 KS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그동안 ‘국민을 건강하게 고객을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아래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인 등 전국 6개 센터에 1400여명의 상담원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건강검진 및 증진·사회보험 통합징수 등 연간 3000만 여건의 전화민원을 상담하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콜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