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찬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울산 중앙병원 이사장이 울산광역시의사회 제7대 회장에 당선됐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최덕종)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7대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백승찬 이사장에 대한 무투표 당선 여부를 심의한 결과 참석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백 후보 회장 당선에 찬성하면서 백 후보의 당선이 결정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 관계자는 "정관규정상 회장선거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가 무투표 당선 여부를 심의해 결정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백승찬 후보가 무투표로 7대 회장에 당선됐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