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 지난달 31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18개 시험장에서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과 서울 지역 1개 시험장에서 제23회 조산사 국가시험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52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대상자 1만 3694명 중 1만 3537명이 응시해 98.9%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98.8%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대구(99.6%)로 집계됐으며,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광주(98.4%)로 나타났다.
23회 조산사 국가시험의 경우 지난해 응시자 12명보다 다소 증가한 18명이 접수했으며, 전원이 응시해 100%의 응시율을 보였다.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오는 14일 0:0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 ARS (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