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장 선거가 송병두, 황인방 원장의 경선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의사회(회장 이철호)는 송병두, 황인방 원장이 의사회장 선거에 출마, 정식으로 후보 등록했다고 밝혔다.
송병두 원장(충남의대)은 대전시 동구의사회 법제이사를 거쳐 동구의사회장, 대전시의사회 정책이사를 역임하면서 회무경험을 두루 쌓았다.
현재 오케이재활의학과의원을 개원 중이다.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출마한 황인방 원장(충남의대)은 대전시 중구의사회 부회장을 역임, 현재 의사회 중앙파견대의원을 맡고 있다.
또 대전시 유천동에서 순풍산부인과를 개원 중이다.
선거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