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에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선출됐다.
또, 감사는 이상호 우리들 병원 이사장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정흥태 초대회장은 선출 소감을 밝히면서 "감사하다"며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초대 회장을 맡도록 하신 회원들에게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의료계 발전을 위해 중소병원들과 전문병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갈 수 있는 전문병원협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칭)전문병원협의회는 10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창립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99개 전문병원 중 참석 57개 병원, 위임 19개 병원 등 76개 병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