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마데카솔이 MBC 자원봉사 프로그램 ‘나누면 행복’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구급약품을 후원했다.
동국제약은 15일 방영될 MBC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 촬영진들이 노숙인들에 전달한 마데카솔케어연고 등 구급약품을 지난 8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밤 11시경 ‘나누면 행복’ 출연진인 MC 박슬기 씨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영하10도를 넘나드는 혹한 속에서 노숙인 지원단체 ‘거리의 천사’와 함께 동국제약에서 후원한 구급약품과 직접 담은 김치를 노숙인들에게 나눠줬다.
동국제약이 후원한 구급약품 중 ‘마데카솔케어연고’는 항생제 단일 성분 상처약들이 가진 살균작용 뿐만 아니라 식물성분의 피부재생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아열대식물에서 추출한 고유한 성분의 이름으로,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흉터를 예방해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추위와 더불어 안전사고로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마데카솔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희 마데카솔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외상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줄 수 있는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촬영된 MBC ‘나누면 행복’은 15일(본방송) 밤 12시 35분과, 22일(재방송) 낮 12시 15분에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