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계열회사인 케이제이케어와 함께 중대형약국에 의료기 복지용구 복합매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버산업은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시장으로, 특히 의료기기 사업분야는 일반기존사업에 비하여 3~4배에 달하는 성장을 하고 있다.
또 2008년 7월부터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매년 수만명씩 증가하고 있지만 복잡한 절차와 홍보부족으로 실제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케이제이케어는 노인복지 및 의료기전문업체로 체계화된 제품공급 및 경영지원으로 매장운영을 지원한다.
2012년에는 200개 약국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100억의 매출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현재 많은 약국에서 호흥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결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대형약국의 경영활성화 및 사업다각화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신개념의료기전문점’은 기존가맹점 형태와 차별화하여 손쉬운 사업참여 및 새로운 시장개발로 각광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