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에 기숙사를 지원하고 장학생 87명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2012년 종근당고촌재단 기숙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지방 출신 대학생 31명은 오는 3월부터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기숙형 생활관인 ‘종근당고촌학사’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된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최근 높은 등록금과 전∙인상으로 이중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를 마련했다”며, “대학생들이 종근당고촌학사에서 큰 꿈을 품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