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는 영국 인텔시어스사의 TCP제품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Optimal conditions on transportation of Bio-specimens in Clinical Trials’ 라는 주제로 28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제약사, 바이오테크 기업, 국내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TC(Clinical Trial Center), 바이오물류 기업 및 정부 관련 연구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강종구 교수는 ‘The accurate treatment of Bio-specimens in pre-clinical trials’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정확한 연구 결과를 위해서는 최적화된 전임상 샘플 관리 및 포장 운송이 중요하다”며 비임상 샘플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동대학교 명지병원 임환섭 교수는 ‘Accurate treatment of specimens for long distance transportation’라는 주제 강연에서 “임상 시험 및 진단 검사에서 검체 분석오류의 많은 부분이 Pre-analytical error에 기인하며, 이는 부적절한 검체운송 조건이 관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수는 “안전한 검체 운송을 위해 객관적인 온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 David Walsh(Intelsius, UK 대표이사)는 ‘The current situation of Cold Chain in foreign countries and temperature controlled solutions’라는 강연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콜드 체인 및 온도조절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