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회장 장동익)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홈페이지(www.bdw.or.kr)를 개설했다.
범대위는 “국민 보건과 건강을 위해 의사와 의사, 의사와 한의사, 의사와 국민이 뜻을 같이하고, 그 뜻을 모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을 제작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장동익 회장은 “한방의학은 물리적인 실험과 발견, 신약 개발과 임상 실험 등을 거쳐 결과를 분석하고 효과를 입증한 후 치료에 적용하는 현대의학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데도 기본적인 절차는 밟지 않고 그 범위를 넘어 태생을 무시하는 무리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의사들이 지금 힘을 모으지 않는다면 향후 지금보다 수십배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