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조아제약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셉션홀에서 열리는 ‘제17회 두바이 국제 제약 및 기술컨퍼런스&전시회(DUPHAT DUBAI 2012)’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아제약은 총 23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가레오액’(이담 소화제) 등 회사를 대표하는 경구용 앰플 제품은 물론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맨포스’(간장약), ‘바소크린액’(혈액순환개선제), ‘우라니틴’(간장약), ‘훼마틴에이시럽’(철분제), ‘윈다졸정’(구충제)등 완제의약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제약 및 기반 시설 미비로 많은 국가에서 의약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인구급증과 더불어 국민의료보험 도입으로 시장이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