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이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6일 서울 영등포 세무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46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성용우 회장은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성 회장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인정받는 선진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세무 공무원 등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말 남신약품 이준호 사장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돼 세무서장으로 직무를 수행했다.
이날 이준호 사장은 관할 영등포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일일 영등포세무서장으로 세무서 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서별 보고를 받는 등 직무를 수행했다.
이 사장은 “이번 일일 세무서장으로서의 체험은 무척 값진 경험”이라며 “세무서에서 고생하는 세무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