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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릴리, 결핵관리사업 공로 복지부 장관상 수상

결핵 퇴치 관련 캠페인 및 문화 활동 전개, 수익금 기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제2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릴리는 본사인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2003년부터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다제내성 결핵 퇴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8년부터 한국릴리는 다제내성 결핵 퇴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다제내성 결핵 퇴치를 위한 전사적인 걷기 대회와 자전거 마라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2010, 2011년에는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 캠페인’을 통해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듣는 결핵이야기’ 자선 음악회, ‘결핵, 어둠을 넘어 희망의 세상으로’ 등 결핵에 대한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를 펼치고 수익금은 전액 국내 결핵 환자 치료의 기금으로 전달했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대표는 “다제내성 결핵의 확산을 막고 사회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들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은 물론 보다 나은 결핵 치료와 퇴치를 위한 국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